섹션

마이크로소프트, 통신사용 AI기반 클라우드서비스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관리하는 데 사용된 것과 동일한 기능을 활용해 통신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두 개의 AI 기반 서비스의 프리뷰를 공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글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운영자들이 운영 데이터와 통찰력을 활용해 고속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클라우드 네트워킹 업체 어펌드네트웍스(Affirmed Networks)와 메타스위치(Metaswitch)를 인수한 뒤 5G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FP/연합뉴스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챗GPT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AI에 집중해왔다. 챗GPT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자사의 모든 제품에 AI를 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 미션 및 기술 부사장 제이슨 잰더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기존 클라우드 작업을 가져와 통신 사업자 네트워크 공간에 특화시키는 것"이라며 "우리가 시스템에 도입하고 있는 모든 AI 운영 작업이 정말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이티앤티(AT&T), 에릭슨(Ericsson), 노키아 (NOKIA Oyj)와 같은 통신사 파트너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넥서스 서비스, 운영자가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 그리고 두 가지 다른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릭슨의 모니카 제스존(Monica Zethzon) 부사장은 이번 개발로 사업자들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핵심 네트워크를 개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