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르텔 사무소는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TSMC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보쉬(Bosch), 인피니언(Infineon) 및 NXP 의 지분을 승인했다고 규제 당국이 7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TSMC가 설립 한 유럽 반도체 제조 회사(ESMC)의 주식 10 %를 각각 인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텔 사무소의 안드레아스 문트(Andreas Mundt) 사장은 성명에서 "최근의 지정학적 격변은 반도체에 대한 안전한 접근이 특히 독일 산업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과 독일 모두 유럽과 독일에 더 많은 반도체 생산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 내 첫 번째이자 전통적인 제조 거점인 대만과 중국을 제외하면 세 번째가 될 이 공장은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국 내 칩 산업을 육성하려는 독일 정부의 목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