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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라면 내달 1일 출시

서울시의 서울라면이 내달 1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29일 풀무원은 서울시와 협업한 서울라면이 ‘건강하고 매력적인 서울 사람들이 먹는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서울라면
▲ 서울시 서울라면. [자료=풀무원]

이번 선제품은 ‘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 2종이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각 360㎉)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분말수프는 로스팅 공정을 통해 재료의 선명한 맛을 살려 재료 본연의 풍미 가득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라면’ 2종은 다음 달 1일부터 DDP 등 서울시 운영 굿즈샵을 비롯해 #풀무원 등 여러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윤명랑 마케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K-라면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가운데, 서울시와 협업하여 서울라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풀무원 건면의 우수한 품질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