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서울라면이 내달 1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29일 풀무원은 서울시와 협업한 서울라면이 ‘건강하고 매력적인 서울 사람들이 먹는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제품은 ‘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 2종이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각 360㎉)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분말수프는 로스팅 공정을 통해 재료의 선명한 맛을 살려 재료 본연의 풍미 가득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라면’ 2종은 다음 달 1일부터 DDP 등 서울시 운영 굿즈샵을 비롯해 #풀무원 등 여러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윤명랑 마케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K-라면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가운데, 서울시와 협업하여 서울라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풀무원 건면의 우수한 품질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