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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 칩 이식, 뇌-컴퓨터 연결 임상 시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칩 이식 임상이 시작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첫 환자가 뉴럴링크로부터 칩을 이식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인 상태다.

뉴럴링크
▲ 뉴럴링크 칩 이식 임상 시작.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럴링크는 신체 손상을 입은 사람이 생각만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뇌에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첫 단계 목표는 BCI를 통해 컴퓨터 커서나 키보드를 제어하는 것이다.

뉴럴링크는 작년 말 경추 척수 부상이나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등으로 인한 사지마비 환자를 임상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이식은 지난해 5월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을 승인받은 지 8개월 만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