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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인물,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중첩 김중식 초대전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김중식 초대전 Harmony
-한국 최고의 더블팝 아티스트, 김중식 초대전

[김중식 작가 작품]
[김중식 작가 작품]

구구갤러리는 국내 최고의 더블팝아티스트 김중식 작가를 초대해 3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구구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20)에서 ‘Harmony展’을 진행한다.

김중식 작가는 캔버스에 두 개의 이미지를 중첩(重疊)하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업을 통해 사물(달항아리 등)과 인물, 동양(달항아리)과 서양(인물),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활동으로 독특한 회화세계를 창조한다. 그래서 김중식 작가를 최고의 더블팝아티스트라고 칭한다. 달항아리와 오드리 헵번은 참으로 이질적인 소재이지만, 작가의 작품에서 이 둘은 묘한 아름다움의 하모니를 보이며, 극강의 감명을 선사한다.

[달항아리와 마릴린 먼로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달항아리와 마릴린 먼로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달항아리와 마릴린 먼로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달항아리와 마릴린 먼로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김중식 작가는 “삶 속의 기쁨과 환희 그리고 시기, 질투 더불어 탄생과 죽음을 <달항아리> 에 담아 아름다움으로 승화(昇華)시키고 싶다. 무명(無名)의 도공이 빚어낸 우리의 혼이 깃든 마음 속 달항아리는 마치 새벽이슬과 같고, 그래서 나는 달항아리를 사랑한다.”라고 말한다.

[달항아리와 모녀  5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50호]
[달항아리와 모녀 5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50호]
[달항아리와 오드리햅번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달항아리와 오드리햅번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전시를 기획한 구구갤러리의 구자민 대표는, “작품의 소재로 흔한 것이 달항아리지만 김중식 작가의 그것이 참 다르다고 느꼈다. 김중식 작품 속 달항아리는 각양각색의 세상을 품어내는 넉넉함을 가지고 있다, 어떤 대상과 만나더라도 아름다워질 수 있으며, 모든 것을 품어주고 포용할 수 있다. 소우주와도 같은 달항아리의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달항아리와 천사  10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달항아리와 천사 10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철화백자와 여인 5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3]
[철화백자와 여인 5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3]

김중식 작가는 충남 공주 출생으로 300여 회 이상의 개인전 및 단체전, 300여 회의 아트페어 참여경력을 가진 중견 작가로,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와대, 북경외교관저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철화백자와 오드리햅번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철화백자와 오드리햅번 3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철화백자와 천사  5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철화백자와 천사 50호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4]

이번 전시는 3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구구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20)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구구갤러리 - 구자민 대표 02 734 9991
gugugallery@naver.com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20, 1층 구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