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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조기 합류 전망…내달 홋스퍼 웨이 들어서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계약한 양민혁이 조기 합류할 전망이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4일(현지시간) "양민혁이 내년 1월로 예정된 토트넘 공식 이적에 앞서 12월 홋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의 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양민혁
▲ 양민혁 조기 합류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양민혁은 지난 7월 말 토트넘 이적이 확정됐으며, 이번 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친 뒤 내년 1월 합류할 예정이었다.

풋볼런던은 "K리그1 시즌은 A매치 휴식기 후 이달 말 끝난다"면서 "양민혁은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토트넘에 합류해 내년 1월 공식 입단 전까지 현지 적응을 하며 취업비자도 발급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