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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미어12 4강 진출 실패

한국이 WBSC 프리미어12 4강 진출에 실패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이 경기를 치르지 않은 17일에 일본과 대만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한국의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2024 슈퍼라운드(4강) 진출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한국 야구팀
▲ 한국 프리미어12 4강 진출 실패 [연합뉴스 제공]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으로 황금기를 누리던 한국 야구는 2013년과 2017년, 2023년 WBC에서는 모두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메이저리거가 출전하지 않는 프리미어12에서는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으로 선전해왔지만, 2024년에는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