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연구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대화형 AI를 도입한다.
KISTI는 연구 공규 플랫폼 ‘사이언스온’에 새로운 통합검색 서비스인 ‘사이(SA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이는 기존 통합검색 기능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것으로, AI와의 대화를 통해 연구 관련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관련된 용어나 지식을 질문하면, AI는 논문과 특허, 보고서 등 약 1억 8000만 건에 달하는 사이언스온 내부 자료 가운데서 적절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AI가 거짓 정보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참고한 자료를 함께 표시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KISTI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6337/kisti-kisti.png?w=600)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KISTI 제공]
또 질문 내용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추천 질문과 검색어를 제시해 더 넓은 범위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에 대한 영감도 제공할 수 있다.
KISTI는 사이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지난해 자체 개발한 과학기술 특화 LLM ‘고니’와 검색 증강 생성 기술(RAG)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향후 KISTI는 반복 업무나 오류 수정 등의 작업 효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KISTI 유수현 융합서비스센터장은 "연구자의 수고를 덜고 연구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