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는 12일(현지 시각) 메타버스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간과 유사한 디지털 에이전트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인 메타 모티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AI, 증강 현실 및 기타 메타버스 기술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여 올해 자본 비용 전망을 370억 달러에서 400억 달러 사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타는 또한 개발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AI 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메타는 성명서에서 “이 연구가 메타버스에서 완전히 구현된 에이전트를 위한 길을 열어 더욱 생생한 NPC,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민주화, 새로운 유형의 몰입형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메타 모티보는 디지털 아바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체 제어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사실적이고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메타는 설명했다.
메타는 또한 언어 표현에서 추론을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개념 모델(LCM)이라는 언어 모델링을 위한 다른 훈련 모델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메타는 “LCM은 일반적인 LLM에서 크게 벗어난 모델이다. LCM은 다음 토큰을 예측하는 대신 다중 모드 및 다국어 임베딩 공간에서 전체 문장으로 표현되는 다음 개념 또는 상위 수준의 아이디어를 예측하도록 훈련된다"라고 말했다.
메타가 출시한 다른 AI 도구로는 동영상에 숨겨진 워터마크를 삽입하여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비디오 실(Video Seal)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