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법적 입장을 직접 밝힐지 주목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취재진에 "당연히 변호인들보다 본인이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주장, 진술하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윤 대통령이 법정에서 당당하게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 대통령 법적 입장 직접 밝히나 [연합뉴스 제공]
윤 대통령은 스스로 법률 전문가인 데다 12·3 비상계엄이 정당한 통치 행위라고 자신하고 있다. 아울러 변호인단은 내란죄 요건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29분간의 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고 말한 바 있다. 법조계 일부에서는 직접 쓴 변론요지서를 낭독하는 듯하다는 평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