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이사가 골프장 관리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메이사는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골프장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코스 관리 솔루션 ‘메이사그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드론으로 건설 현장의 디지털 측량과 시공 오차 등을 분석하던 기존 3D 매핑 사업 영역을 골프장으로 확장한 것이다.
메이사그린은 골프장 코스를 드론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모델링하여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특히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활용한 ‘광학 드론 솔루션’ 기술은 4K 이상의 화질로 코스를 세밀히 관리하며, 가상 공간 내에 현장을 재현해 필드를 검측할 수도 있다.
![드론 기반 골프장 관리 시스템 '메이사그린' [메이사 제공] 드론 기반 골프장 관리 시스템 '메이사그린' [메이사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6767/image.png?w=600)
드론 기반 골프장 관리 시스템 '메이사그린' [메이사 제공]
현재 메이사는 자동화 관리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국내 주요 골프장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경기도의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 ‘렉스필드CC’에서는 솔루션 개발 초기부터 메이사그린을 도입해 코스 관리를 효율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사 시 진척도와 시공 품질을 원격 관리하고, 열화상 탐지 드론을 활용한 스프링클러 고장 감지 등이 있다.
향후 메이사는 현재까지 누적된 투자금 약 250억 원을 토대로 공급처를 빠르게 확대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할 방침이다.
메이사 최석원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메이사그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업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