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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여객기 추락…67명 전원 사망

미국 워싱턴 여객기 추락 사고로 67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30일 구조 당국은 두 항공기 탑승자 67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워싱턴 여객기 추락 현장
▲ 워싱턴 여객기 추락 현장 [연합뉴스 제공]

당시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근처에서 훈련하던 육군 헬기와 충돌했고, 두 항공기 모두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미국 중부 캔자스주에서 출발한 항공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64명이,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여객기와 헬기가 같은 고도에서 비행했던 이유에 우선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사고 당시를 촬영한 영상에는 착륙하려고 저고도로 비행하던 여객기를 향해 헬기가 다가가 충돌하면서 화염이 발생하는 장면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