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합동감식이 시작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국과수 등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부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다.

▲ 에어부산 화재 합동감식 [연합뉴스 제공]
합동 감식은 탑승객과 승무원이 발화지점으로 지목한 여객기 뒤편 수화물 선반(오버헤드 빈)을 중심으로 진행해 발화 원인을 찾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설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15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 BX391편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