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LIV 데뷔전 첫날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유빈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개막전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54명 가운데 공동 40위에 그쳤다.

▲ 장유빈 LIV 데뷔전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KPGA투어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뒤 PGA 투어에 도전하려던 장유빈은 LIV 골프의 제안을 받고 전격적으로 LIV 골프에 합류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LIV 골프에서 뛰는 장유빈은 이번 대회가 데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