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국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가 AI 분야에 투자를 확대한다.
스프링캠프는 AI를 활용한 특허 검색 및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완드’에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완드는 일명 ‘Patsol’로 불리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된 바 있다.
팁스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협력하여 연구개발비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완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7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허 AI 솔루션 스타트업 '완드' [완드 제공] 특허 AI 솔루션 스타트업 '완드' [완드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302/ai.png?w=600)
특허 AI 솔루션 스타트업 '완드' [완드 제공]
완드가 개발한 Patsol은 특허 검색과 명세서 작성, 특허 분석 등 관련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며, 검색식 없이도 유사 특허를 빠르게 탐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복잡한 명세서 작성을 간소화하면서도 포트폴리오와 기술 경쟁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해 특허 업무 효율을 높였다.
한편 완드를 설립한 한상호 대표는 특허청에서 특허심사관과 검색엔진 개발·관리를 담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AI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고경표 이사는 “완드는 AI와 특허 검색의 융합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갖췄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완드 한상호 대표는 “특허 전문가와 기업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AI 기반 특허 솔루션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