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커쇼와 재계약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다저스와 클레이턴 커쇼(36)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25년 커쇼가 500만달러(약 72억6000만원)에서 1000만달러 정도를 보장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커쇼 재계약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제공]
1988년생 왼손 투수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맨'이다.
2023시즌이 끝난 뒤 어깨 수술을 받은 커쇼는 지난해 7월 복귀했다가 9월 초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 11월에는 무릎과 발가락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수술대에 오르기 전에는 2025시즌 다저스와 맺은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으며, 이번에 다시 다저스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