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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PC 공급사 선정

네이버클라우드가 대규모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우정사업본부(우본)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데스크톱(PC)을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본 DaaS 사업은 3만 3000여 명의 우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5개 사업자 경쟁 끝에 네이버 클라우드가 기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낙찰됐다.

앞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AI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우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 브라우저 ‘웨일’을 추가 지원해 업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망 분리 규제 완화와 비대면 선호, 외산 소프트웨어 이용료 인상 등으로 인하여 크라우드 기반 DaaS 도입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네이버 1784 [네이버 제공]
네이버 1784 [네이버 제공]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사업 체결을 통해 DaaS 시장을 선점하고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서울대병원, 한국은행 등에 DaaS를 공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지닌 SK브로드밴드와 협업해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강민석 리더는 “이번 우정사업본부 DaaS 사업의 주요 목표는 고성능·고품질의 DaaS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층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DaaS 서비스가 업계 최고의 레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