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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백화점 폭발사고…4명 사망·26명 중상

대만 타이중 백화점 폭발사고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33분쯤 대만 중부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대만 타이중 백화점 폭발사고 현장
▲ 대만 타이중 백화점 폭발사고 현장 [AP/연합뉴스 제공]

이 사고로 모두 4명이 숨지고 26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사망자 2명과 부상자 5명은 마카오에서 온 여행객이며, 다른 사망자 2명은 백화점 직원과 공사하던 노동자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가스 폭발에 의한 사고로 의심되나 분진이 폭발 원인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백화점은 대만 신광그룹과 일본의 이세탄 미츠코시 홀딩스가 합작해 운영하는 곳이다. 당국은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백화점의 영업을 무기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