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8% 넘게 급락하며 시총 1조달러선이 무너졌다. 테슬라 시총이 1조달러에 못 미친 것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유럽 시장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45% 급감한 소식이 '설상가상' 악재가 됐다.

▲ 테슬라 주가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제공]
특히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1월 21일) 직전과 비교해 37% 급락하며 지난해와 연초 증시를 이끈 미국 7대 기술주 '매그니피션트7'(M7) 하락을 주도했다.
테슬라 외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은 8% 이상, 애플과 엔비디아는 2%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3.08%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