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전기차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소방산업기술원과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전기차 기술 교류 및 소방공무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소방산업기술원에 교육용 전기차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어 소방산업기술원은 전기차를 활용해 소방공무원의 실무 대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된다.
![현대차그룹과 소방산업기술원의 전기차 대응 협력 MOU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과 소방산업기술원의 전기차 대응 협력 MOU [현대차그룹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837/mou.jpg?w=600)
현대차그룹과 소방산업기술원의 전기차 대응 협력 MOU [현대차그룹 제공]
아울러 전기차 긴급구조 가이드를 제조사로부터 전달받아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전기차 안전 수칙을 대중에 홍보하고, 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는 목표다.
소방산업기술원 김창진 원장은 “소방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고, 대국민 안전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 “실제 전기차를 받아 훈련하면 전문성도 높아지고, 대응 속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보다 실용성 있는 교육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