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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국내외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 도입

국내 F&B 기업 팔도가 글로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 성향 분석을 강화한다.

팔도는 이를 위해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의 고객의 소리(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K-푸드의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드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제품 개선 및 시장 전략 수립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팔도는 싱클리 도입 후 먼저 북미 시장의 라면 VOC를 분석하면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최근 떠오르는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으로 분석 대상을 확대하고, 국내 소비자 의견 수집에도 사용하게 된다.

팔도의 AI 분석 솔루션 싱클리 도입 [팔도 제공]
팔도의 AI 분석 솔루션 싱클리 도입 [팔도 제공]

기존에도 해외 소비자 조사 방법은 존재했으나, 설문조사 기관 섭외와 실제 조사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높아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최근 SNS를 통해 트렌드가 제조·확산되고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AI를 사용하면 이커머스 리뷰 등 디지털 분석을 통해 수일 내로 자사 및 경쟁사 제품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게 됐다.

팔도는 기존의 판매업체와 소비자 설문조사 방법에 AI를 접목함으로써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딥블루닷은 최근 소셜 리스닝 전문 솔루션 ‘싱클리 소셜’을 출시하며 소셜 데이터 분석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딥블루닷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AI 기술과 분석 역량을 활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F&B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현재 LG생건과 교보생명, 마이리얼트립, 아누아 등 다양한 기업이 싱클리를 활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팔도 관계자는 “싱클리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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