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한전원자력연료와 원자력 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국내외 원자력 및 핵연료 사업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함으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협의체 운영 등이 포함됐다.
현재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로, 원자력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원자력연료 전량을 공급 중이다.
![대우건설과 한전의 원자력 사업 협력 MOU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과 한전의 원자력 사업 협력 MOU [대우건설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314/mou.jpg?w=600)
대우건설과 한전의 원자력 사업 협력 MOU [대우건설 제공]
향후 UAE 등 중동 지역 원전에 원자력 연료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대우건설은 과거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 원자력 제조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 바 있다.
당시 한국형 SMR인 ‘SMART’의 표준설계인가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외 약 30여 개의 원자력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사업에 주간사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원전과 SMR 사업에 적극 진출해 국내외에 K-건설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