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개장했다.
전 주말인 2일(현지시각) 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일 종가인 1315.00원보다 9원 상승한 132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5.1원 하락한 13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320.00원으로 전일대비 1.00원 하락한 이후 소폭의 내림세를 유지하며 거래 진행되고 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환율은 결제수요 유입 등으로 상승 압력이 예상되나 우리 증시 강세 가능성과 외환보유액 증가 등의 호재로 급등세가 제한되며 130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