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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이 가수 장윤정의 이상형으로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녹화 중 가수 장윤정이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배우 김민종과 전화 통화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 중 쉬는 시간 장윤정은 "내 이상형은 김민종"이라고 밝혔고, 이에 진재영은 "김민종과 함께 영화를 찍은 적이 있어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진재영의 말에 장윤정은 어쩔 줄 몰라하며 "부담스러워 하실 수 있으니 전화는 말고 문자만 살짝 해보자"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진재영은 문자를 보내 김민종과 장윤정의 전화통화를 주선했다고.
순식간에 이뤄진 김민종과의 통화에서 장윤정은 평소 야무지던 모습과 달리 "어떡하지, 나 어쩌지"를 연발해 '골미다' 멤버인 신봉선과 진재영의 놀림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민종은 녹화 당일이 장윤정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직접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해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된 SBS '골미다'는 3월 1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민종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