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25.57포인트(0.32%) 내린 8,057.81로 하루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77포인트(0.05%) 상승한 1,653.31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7포인트(0.25%) 상승한 858.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실적시즌을 앞두고 있는 뉴욕증시는 일부 기업의 실적 악화 소식이 전해지며 초반 하락세를 탔으나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