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캔커피 맥스웰하우스가 스무살 청춘들의 고백을 담은 CF를 19편 촬영했다. 고백이라 하면 사랑 고백을 떠올리기 쉽지만, 비밀스런 고백부터 일상의 소소한 고백들, 그리고 장난스런 고백까지 다양한 고백들을 광고에 담았다.
이번 광고 촬영은 100% 실제상황에서 아무런 대본, 콘티 없이 3일간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을 찾아가 그곳에서 헌팅 & 즉석 참여를 통해 총 90명의 학생을 인터뷰하여 약 300편의 광고가 제작됐다. 이 중, 실제 광고로 집행되는 편수는 19편으로 지상파 방송을 통해서는 이 중 7편이 온에어될 예정이다. 이제껏 리얼 형식의 광고는 많았으나 실제 라이브 촬영으로 19편이라는 많은 편수의 광고집행을 한 광고는 없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그들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즐겁고 눈물 나는 고백들이었다”고 한다. 동갑의 대학 선배에게 은근한 위협을 한 고백, 복학을 앞둔 스무살 첫사랑에 전하는 충격고백, 사실은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고 조심스레 아버지에게 전하는 고백, 스무살 청춘들 앞의 사회에 전하는 고백 등 촬영 기간 사흘 동안 감독 및 스텝 모두 그들의 이야기에 울고 웃느라 힘들 여유가 없을 정도였다고.
동서식품 홍보실 안경호 실장은 “이 시대의 스무살은 감정과 이상뿐 아니라 취업, 미래 등 현실적인 압박감도 더해져 힘들고 불안한 나이”라며, 이런 그들에게 맥스웰 하우스 캔커피가 ‘쉼’이라는 휴식을 위한 음료 의미 이상의 ‘힘’을 주는 존재가 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100% 실제 상황에서 촬영된 이번 맥스웰 하우스 캔커피 광고의 산뜻한 고백들은 7월 11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