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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모치 아스카 ‘중학생 시절 누드사진’ 어디서 유출?

최근 한 멤버가 신종플루에 걸려 홍역을 치른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이 멤버 구라모치 아스카의 누드 사진으로 또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9일 발매된 일본 사진주간지 '플래시'는 아스카의 과거 누드 사진을 단독 보도 했다. 이 사진은 5년전 15세 중학생이던 아스카가 찍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일본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여학생들의 속옷이나 누드사진 등을 사고파는 이른바 '블루세라숍'에서 입수한 사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사진이 유출된 경로는 불분명하다.

또 플래시는 "구라모치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는 내용도 함께 내보냄으로써 '합성사진'의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

한편, AKB48은 2005년 탄생한 여성 아이돌그룹으로 멤버가 48명이나 되는 대규모 아이돌 군단이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전용극장에서 매일 공연을 하는 AKB48은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