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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섹시한 쿨샷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 '처음처럼 쿨' 모델로 발탁된 유이가 춤실력 덕에 별도의 댄스편 광고를 찍었다고 21일 밝혔다.
광고 제작진에 따르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 본 광고 외에 추가로 유이에게 춤을 시켜 촬영을 해본 결과 '쿨샷 댄스'가 탄생, 별도로 댄스편 광고가 제작된 것.
'쿨샷 댄스'는 유이의 긴 머리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춤으로, 과감한 동작과 함께 유이의 생기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에 초기 런칭광고 시기에 해당 광고 홈페이지 방문 수는 하루 1만명 미만이었으나 유이의 동영상이 개제돼자 네티즌들의 방문수가 폭주, 최근 5만명을 넘어섰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처음처럼' 광고에서 이효리가 '흔들고, 쪼개고, 넘기고'라는 가사와 함께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로 남녀노소에 전 연령층에 어필하고 있는 중인데 비해 '처음처럼 쿨' 광고의 유이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촬영을 담당했던 "유이의 완벽한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과 성실함에 놀랐다"며 "소주 광고 모델의 또 하나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