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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태국 멤버 닉쿤이 리더 박재범의 지지 그룹에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전문매체 뉴스엔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에는 박재범 지지 그룹 '2PM 리더 박재범을 지지한다. 박재범은 용서받아야 한다' (Support 2PM leader Park Jaebeom. Park Jaebeom should be forgiven)라는그룹이 마련됐고, 닉쿤은 현재 이 그룹에 가입된 상태다.
이 그룹의 회원 수는 약 5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범은 21일 오후 6시 7분께 공식 팬카페 HOTTEST에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을 남겼다.
재범은 이 글에서 "여러분, 제가 떠난 이유가 있는데 진영 형이랑 2PM 애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집니다"라면서 "이 힘든 시기 동안 계속 제 곁에 있었습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벌써 너무 힘든데 제발 더 힘들게 만들지 말아 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너무 걱정시켜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글의 진위에 대해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