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탤런트 김정민이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함께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듀엣곡을 부른다.
22일 한 언론매체는 6년 만에 7집 앨범을 발표하는 김정민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 10월초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함께 에반에센스의 곡 '브링 미 투 라이프'(Bring me to life)를 듀엣으로 부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미요시 치나츠라는 예명으로 1999년 '모닝구 무스메 & 헤이케미치요 이모우토분 오디션' 1회 그랑프리로 뽑히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0년 돌연 은퇴한 루미코는 2005년 '타니 루미코'로 이름을 바꾸고 한국에서 'March '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다.
또 2006년 김정민과 결혼한 루미코는 2007년 첫 아들을 출산, 지난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김정민은 6년만에 7집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신곡 '뷰티풀 마이라이프'로 가수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