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패션, 친동생 황정혜 씨 솜씨 ‘붕어빵 자매’

황신혜의 드라마 의상을 친동생 황정혜 씨가 제공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성공한 발레리나 '장공심' 역을 맡아 화려하고 럭셔리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 의상들은 친동생 황정혜 씨가 2년 전부터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옷이라는 것.

황신혜와 황정혜 씨는 지난 2007년 11월 온스타일 TV에서 방영되었던 '황신혜 LA스타일'에서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황정혜 씨는 언니와 닮은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여 '부러운 자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황신혜도 종종 황정혜 씨에게 스타일링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생 황정혜 씨는 자신의 쇼핑몰을 통해 황신혜가 입고 나왔던 의상과 소품을 소개하는 등 사업수완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