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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정현이 예비신부 김유주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김정현은 예비신부 김유주를 보고 "3번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정현은 리포터로 활동하던 김유주를 오전 아침 프로그램에서 처음 봤고, 한눈에 반했다고. 예비신부 김유주 씨는 지난 2월 SBS 아침프로그램 '생방송 모닝 와이드'에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김정현은 "혹시 잊어버릴까봐 이름까지 적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김정현은 "지인을 통해 김유주의 연락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몇 번의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겨우 만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현과 김유주 커플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