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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다도시가 아들과 함께 6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다도시가 오는 10월 3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붕어빵'에 아들 서유진 군과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2월 결혼 16년 만에 이혼한 이다도시는 지난 3월 SBS '붕어빵'에서 하차하며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해, 약 6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이에 이다도시는 최근 '붕어빵' 녹화를 마쳤다.
하지만 아직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이다도시의 남편 서창수 씨는 아들의 방송 출연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창수 씨의 법률대리인 이흥엽 변호사는 23일 '붕어빵' 제작진에게 서창수 씨가 아들의 방송출연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