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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M ‘선양노래자랑’ 출연 ‘중국팬들 환호’

슈퍼주니어 M이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4일  KBS 1TV 간판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추석특집으로 '중국 선양노래자랑'을 편성해 방송 사상 최초 중국에서 녹화가 이뤄졌다.

녹화가 진행된 중국 선양 올림픽 경기장에는 3만여 명의 관중이 몰렸고, 한중 문화 교류의 장이자 중국 동포와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설운도, 현철, 송대관, 그룹 슈퍼주니어M, SS501, 코요태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슈퍼주니어M은 Me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들었다. 또한 오랜만에 슈퍼주니어M 소식을 듣게 된 국내 팬들도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한경, 시원, 동해, 려욱, 규현, 헨리, 조미 등의 멤버로 구성된 중국 시장을 노린 유닛.

이들은 지난 23일 대만 현지에서 '슈퍼 걸'을 출시, 3일 만에 FIVE MUSIC, G-MUSIC등 대만의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