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바뀐다?
2009년 한가위 연휴를 마무리하는 4일 방송될 MBC 한가위 특집 '스타댄스대격돌 바꿔!' 녹화에서 소녀시대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슈퍼주니어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 봐'를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쏘리쏘리'에 이어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까지 함께 선보여 매니쉬한 무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날 슈퍼주니어는 차별화된 '소원을 말해 봐'무대를 위해 의상제작에서부터 편곡, 아이디어 넘치는 안무 퍼포먼스까지 준비를 해 시선을 끌었다고.
특히, 슈퍼주니어는 '소원을 말해 봐' 한 곡에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2PM의 '니가 밉다'안무를 절묘하게 녹여내 출연진은 물론, 현장에 있던 관객 및 모든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카라가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샤이니가 보아의 '걸스온탑'을 바꾼 '보이스온탑'(Boys on top), 에프터스쿨이 2PM의 '어겐 앤 어겐'(Again&Again), 2AM이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