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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멤버들과 함께 '잠적 사건'을 계획했다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 출연해 이제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빅뱅 잠적사건' 등을 털어놓고, 함께 출연한 빅뱅 멤버 승리에 대해서도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날 지드래곤은 멤버들 모두 '회사에 알리지 말고 단체로 도망을 치자'고 결심했던 적이 있다"며 그런 결심까지 하게 됐던 속사정, 멤버들과 도주 계획을 짰던 과정들을 낱낱이 털어놓았다.
또 당시 녹화에서 지드래곤이 '빅뱅 잠적사건'을 털어놓은 진짜 이유(?) 또한 밝혀졌다고.
이 뿐 아니라 지드래곤은 승리가 멤버들 모르게 저질렀던 깜짝 놀랄만한 사건들을 연이어 폭로해 승리를 크게 당황시켰다.
승리 역시 이에 질세라 지드래곤을 비롯한 빅뱅 멤버 형들의 비밀 사건들을 쏟아내 대폭로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승리와 지드래곤의 폭로전이 이어지는 SBS '강심장'은 6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