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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 선수와 탤런트 조명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조명진이 행복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명진은 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손을 꼭 맞잡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명진과 박한진은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12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명진은 최근까지 MBC '선덕여왕'에서 설매 역으로 출연해 열연했으며, 현재는 하차해 결혼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이는 2001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지난 2006년 외야수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왼쪽사진=뉴시스/오른쪽사진=조명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