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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남북 정상회담 기대 경협株↑

남북 정상회담의 성사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남북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에서 제룡산업이 11.56% 오른 것을 비롯해 선도전기(8.37%), 광명전기(7.61%), 이화전기(5.02%), 로만손(4.21%) 등 남북경협주가 줄줄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회동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틀 뒤인 22일에는 남북 고위당국자들이 지난주 북측의 요구로 싱가포르에서 회동한 것으로 보도됨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 성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