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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김승우 존재감 최고 ‘별명은 폭풍간지?’

배우 김승우가 일명 '미친 존재감', '폭풍간지' 등의 별명을 얻어 화제다.

김승우는 지난 14일 첫방송된 KBS 드라마 '아이리스' 1, 2화에서 스쳐가는 모습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김승우는  매서운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총격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또한 이병헌을 추격하면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김승우 표정이 살아있는것 같다", "김승우 눈빛 연기 장난 아니더라", "지나갈 때마다 느껴지는 카리스마", "북한첩보원 역할 정말 잘한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김승우에게  '미친 존재감', '폭풍간지' 등의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극중 김승우는 국과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북측 핵심 첩보요원이자 국방 위원장의 호위 팀장 출신의 박철영을 맡았다.

박철영은 유럽에서 다년간 유학한 경험으로 다국어 구사에 능통하고 자본주의의 음악과 패션에도 조예가 깊으며 한 번 정한 표적은 절대 놓치지 않고 단점을 보이지 않는 완벽한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아이리스'는 한반도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2차 한국전쟁을 막고자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안전국(NSS) 요원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