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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하얀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얼마 전 모 케이블 TV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172cm, 75kg의 육중한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줬다가 석달 만에 전성기 때의 몸으로 돌아온 이하얀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최근 녹화에 출연했다.
이하얀은 이날 "20kg 감량까지 든 비용은 고작 800원이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집중 공략한 것은 신체부위 중 가장 빼기 어렵다는 날개살과 팬티 윗살. 그것도 헬스장 갈 돈이 없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직접 고안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이하얀의 운동법은 냉장고에 베개를 붙이고 목장갑에 애기양말을 넣어 복싱 글러브처럼 손에 끼고 치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 실제 이하얀의 운동법을 직접 함께 해본 연예인들은 생각보다 운동효과가 크다는 것과 이하얀의 전문가 못지않은 조언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얀은 "이혼 후 우울증을 극복하고 다이어트로 자신감도 되찾았다"며 "아직도 반지하에 세들어 살고 있지만 딸의 양육을 위해 택시운전, 유산균 배달 등 억척스럽게 생활하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하얀의 다이어트 비법은 7일 저녁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