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에듀윌,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이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중소기업 지역사회부문 최우수상(중소기업청 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의 주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경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포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속경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상은 기업인 부문과 민간기업, 공기업 및 비영리기관, 최초보고서 발간 부문, 중소기업 부문,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중소기업 부문은 활동내용의 충실성과 중대성, 효과성, 부정적 평판 여부를 심사해 최종 수상 기업을 가렸다.

에듀윌은 사회공헌활동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에듀윌은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대안학교 학생, 탈북 청소년, 소년원생,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해 왔다. 올해 5월에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쉼터 입소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인터넷 강좌 무료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복지재단과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시민들에게 검정고시과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심장병 재단이 주최하는 줄넘기 축제에 적극 참여, 후원하였으며, 풋살팀(간이축구)을 창단하여 직장인의 체력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공연 기획사와의 제휴를 통해 매월 문화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국민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독서경영 실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듀윌은 ‘책을 많이 읽자’는 취지의 ‘책만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추천에 의해 매달 도서를 선정하고 직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 기업체와도 독서문화를 공유하고자 ‘기업간 독서 릴레이 운동’을 진행해왔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교육기업으로서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업으로서 맡은 바 도리를 다하고자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