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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26일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7천원(1.23%) 상승한 57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50조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차,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주요 대형주들이 대부분 하락했지만 '나홀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증권가는 실적 기대감과 철강 시황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POSCO는 지난달 14일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1조7천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철강 호황기였던 작년 2분기 수준에 근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