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졸업예정자들의 평균 취업스펙(specification)은 얼마나 될까?
잡코리아가 4년제 대학 2010년 2월 졸업예정자 2483명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학점은 3.62에 · 토익점수는 769점으로 나타났다. 70%가 3.5이상의 학점을 받았고, 토익 800점 이상 학생은 37.4%로 나타났다.
해외연수 경험이 있는 졸업예정자는 전체 37.7%였으며, 호주가 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필리핀 7.3% △미국 5.8% △캐나다 5.0% △영국 2.2% △일본 2.1% △중국 1.9% △뉴질랜드1.6% △인도 0.4% 등의 순이었다.
사무능력은 워드의 경우 ‘상’이 7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이 25.2%, ‘하’가 0.5%였다. 엑셀과 인터넷능력도 각각 59.9%, 70.5%로 ‘상’이 가장 높았으나 프레젠테이션의 경우만 ‘중’이 48.1%로 ‘상(46.0%)’보다 높게 나타났다.
희망연봉은 ‘면접 후 결정’하겠다는 졸업예정자가 31.7%로 가장 많았다. 이어2200~2400만원이 14.5%로 뒤를 이었으며 △2000~2200만원(12.6%) △2400~2600만원(12.3%) △1800~2000(9.2%) △2600~2800만원(5.8%) △1600~1800만원(3.7%) △2800~3000만원(3.1%) 등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