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강남구상공회 공동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강남구상공회 교육장에서 예비창업자과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에 따른 폐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준비된 창업으로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는 것이다.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가 창업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창업교육 수료 후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내의 사업자는 심사를 거쳐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창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창업 준비에서부터 자금지원과 사후관리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으로 창업 제반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소상공인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측은 전망했다.
교육신청은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이며, 교육문의는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 (2007-6915)와 강남구상공회(563-0019)로 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http://www.seoulsbdc.or.kr)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