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금융질서 룰 형성에 입장 반영할 것”

김중수 한은 총재

앞으로 4년 동안 한국은행 총재 자리에 있으면서 전세계의 새로운 국제금융 질서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남이 만들어 놓은 룰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룰을 형성하는 데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겠다.

이로써 한국의 중앙은행의 역할 뿐만아니라 지평을 넓히는 역사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새로운 60년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