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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히밀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오은선 대장만의 유별난 산사랑 이야기가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등정을 위해 미래가 보장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과감하게 버렸다는 오은선! 1993년 오은선은 히말라야 등정의 꿈을 이루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에, 오은선은 직장에 장기 휴가를 내며 원정길에 오르려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사표를 던지고 히말라야 원정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은선의 부모님은 그녀의 무모한 결심을 막기 위해서 등산장비까지 모두 버리며 그녀를 막아섰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해외 등정의 꿈을 버리지 못한 오은선은 직장을 수차례 옮겨 다니며 돈을 모으기 시작해 심지어 스파게티 집까지 차려가며 원정에 필요한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
과연, 모든 것을 버리고 오은선이 산으로 향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한편, 2004년 에베레스트 첫 단독 등반 시, 동료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도 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오은선의 남다른 사연은 물론, 2010년 4월, 14좌의 마지막 대장정이었던 8,091m의 안나푸르나를 등정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그녀의 스토리가 밝혀진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당찬 여자! 오은선의 이야기가 18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