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미모의 여성들이 붉은악마 복장을 하고 열띤 응원을 하는 모습은 현장에서도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사진기자들에 의해 찍힌 이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가자, 이들은 인터넷에서 또 한번 크게 관심받았다. '상암동 미녀', '월드컵 미녀' 등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은 이들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이 중 한명은 이름이 김하율로, 레이싱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하율은 레이싱모델 언니들과 응원하러 갔다가 이렇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며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