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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인혜, ‘순정녀’서 각별한 우정 과시…“천만원도 흔쾌히”

‘바비인형’ 한채영과 ‘엄친딸’ 이인혜가 방송 중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이인혜가 깜짝 코너 ‘돈 빌리기 배틀’에서 절친 한채영에게 전화해 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한채영은 평소 알려진 성격대로 털털하고 쿨하게 ‘지금 밖이니 집에 들어가서 바로 보내줄게’라고 흔쾌히 대답하며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순정녀의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황보도 절친 하하에게 전화해 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미수에 그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MC 이휘재는 황보의 전화를 건네 받고 “사귀는 사람 있냐’며 깜짝 질문을 해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깜짝 코너는 ‘순정녀’ 토크 주제인 ‘가장 절친으로 사귀고 싶지 않은 순정녀 랭킹’에 대해 입담공방을 벌이다 이휘재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진행됐다.
 
10명의 순정녀들은 이 날 평소 생각해 온 서로에 대한 이미지와 호감도를 거침없이 고백해 서로가 서로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유난히 긴장감이 넘치는 ‘돈 빌리기 배틀’ 코너와 주제 토크는 20일 밤 11시, QTV ‘순정녀’에서 모두 공개된다.

한편 이인혜는 20일 서울 혜화동 갤러리 이앙에서 열린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내신 1등급, 고려대학교 수시 합격, 최연소 연예인 교수 등으로 연예계 '엄친딸'로 불리는 이인혜가 공개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다룬 도서다.

이 책에는 이인혜가 공개하는 자신만의 시간 관리 노하우와 특별한 공부비법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