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메타, AI 모델 라마4 출시 "멀티모달 동급 최고"

메타는 5일(현지 시각) 라마 4 스카우트와 라마 4 매버릭이라는 대형 언어 모델(LLM)의 최신 버전인 라마 4를 출시했다.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라마가 멀티모달 AI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멀티모달 시스템은 텍스트, 비디오,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형식을 통해 콘텐츠를 변환할 수 있다.

메타는 성명을 통해 라마 4 스카우트와 라마 4 매버릭이 "역대 가장 진보된 모델"이며 "멀티모달리티 분야에서 동급 최고"라고 밝혔다

메타는 라마 4 매버릭과 라마 4 스카우트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타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또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LLM 중 하나이자 새로운 모델의 교사로 재직 중인 가장 강력한 LL"이라고 불리는 라마 4 베헤모스를 미리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AI의 챗GPT가 성공을 거두면서 기술 환경이 변화하고 머신러닝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대형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더 인포메이션은 금요일 메타가 LLM의 최신 버전 출시를 연기한 이유는 개발 과정에서 라마 4가 특히 추론과 수학 과제에서 메타의 기술 벤치마크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라마 4가 오픈AI의 모델보다 인간과 유사한 음성 대화를 수행하는 데 있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도 우려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메타는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 기업에 투자 수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올해 AI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650억 달러(95조4655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Stat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