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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0자 국제 뉴스 <7월 22일>

판보로에어쇼 항공기 수주 280억달러 

영국 판보로의 국제에어쇼에서 항공기 주문이 280억달러를 넘어섰다. 게르마니아 항공사가 에어버스 A319 5대 계약, 가루다 사도 에어버스 A330-200 6대를 주문했다. 카타르 사는 보잉과 보잉 787을 계약했다.

IMF, 걸프국가 부실기업 퇴출 주문

국제통화기금(IMF)은 21일 걸프지역 보고서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걸프지역 아랍 국가들에 대해 금융기관들에 대한 추가 지원과 투명성 확대, 부실기업 퇴출 등을 요구했다.

중남미 올해 5.2% 경제 성장

유엔 산하 중남미 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중남미 지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4.5%에서 5.2%로 상향조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3.8%를 기록해 성장세가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美 정유업계, 원유유출 대응방안 구축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엑슨모빌과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로열더치셸 등 4개 정유업체들이 10억달러 규모의 원유 유출 긴급 대응 관리 기구인 ‘마린 웰 컨테인먼트’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기준금리 0.5% 추가인상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10.25%에서 10.7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시장전문가들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 인간광우병 환자 발견

이탈리아에서 사상 두 번째로 인간광우병에 걸린 환자가 정식 보고됐다고 ANSA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새로 확진된 인간광우병 환자는 42세의 여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극히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라크서 차량폭탄 터져 30명 사상

이라크 동부 디얄라 주에서 21일(현지시간) 부비트랩이 설치된 차량이 폭발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디얄라 주는 오랜 기간 알카에다 등 무장 세력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다.